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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16개월 여아 사망..."이전에도 학대 의심 신고 3차례나 있었다

by keaimsw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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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 생후 16개월밖에 안 된 아이가 온 몸에 멍이 든 채 실려왔고, 결국 숨졌습니다.

병원이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MBC취재결과 이미 지난 다섯 달 사이 3번이나, 곳곳에 멍이 있다, 뼈에 금이 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도저히 이렇게 연달아 신고가 들어올 수 없을 텐데, 경찰은 매번 부모에게 아이를 돌려보냈습니다.

A양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25분쯤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들어와 6시간여 동안 치료받다 숨졌다. 의료진은 A양의 몸 곳곳에서 멍 자국과 골절을 발견했으며,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A양과 관련된 학대 신고는 이번을 제외하고도 지난 5월부터 총 3차례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아동 학대로 의심되는 사건과 관련해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어린이집 직원이 지난 5월 A양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A양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또 지난달에는 A양이 다니던 소아과의 원장이 '아이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3차례에 걸친 신고에서 경찰은 모두 A양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달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에도 A양의 부모를 대면조사했으나,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A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관할 경찰서의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점검단을 구성해 3차례의 신고가 규정에 맞게 처리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양천서에서도 철저하게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A양의 부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원에 A양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는 아이를 키우지는 않습니다.. 요즘 주변에  30개월 애기들를 자주 만납니다.. 아이를 키우는 건 매우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걸  옆에 보고 느낌니다.. 

요즘은  애완견도  식구의 한부분이어서  반려견으로 호칭 합니다..  반려견도 우리의에  행복과 미소를 줍니다..

자주 애기들은 접촉하는 날들이 많으니  애기들이 주는 행복과  미소를 얼마나 소중한걸 느낌니다..

애기들은  어른들의 스트렌트 푸는 펀치가 아닙니다.. 입양한 애기들은 더욱더소중한 존재입니다..어렵게 태어난 소중한 생명을 더욱도  소중하게  보살펴야 하는데  인간으로 태어나서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할까요.. 넘 화가 납니다..

양부모 평생 햇빛보지못하게 했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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