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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 추출기 시장 현황과 시사점

by keaimsw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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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이후 수출현황돌아셨다..

- 원두 커피(Roasted Bean)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향후 수년간 지속 성장 예상 -

- 자동 커피 머신은 CAGR 9.7%, 파드와 캡슐 머신은 CAGR 48.1%로 각각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 -

커피는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로 향후 수년간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인스턴트 커피나 커피 믹스 대신 로스팅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원두 커피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로스팅기, 그라인딩기, 추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2~2020년 기간 인도네시아의 자동 커피 머신 매출은 CAGR 9.7%, 파드(Pod)와 캡슐(Capsul) 머신 판매는 CAGR 48.1%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 현황

인도네시아인들은 320여년 전 커피 작물 재배를 시작한 이후 커피 음용을 문화의 일부로 수용해왔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일상 생활의 전통이자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주요 커피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2018~2019년 기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커피의 51.0%가 자체 소비됐는데 상위 5대 커피 생산국(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생산 대비 소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커피 소비량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의 재배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책임자인 Dedi Junaedi씨는 '인도네시아 국내 커피 소비량이 2020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수출 감소 추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커피수출협회(AEKI) 부회장인 Pranoto Soenarto씨는 ‘커피 소비량 증가세는 가파르다. 불과 몇 년 전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이 0.8kg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5~1.8kg까지 늘어났다. 보통 한 잔에 15~18g의 커피 원두(Green Bean)가 소요된다고 하면 인도네시아인들은 1년에 1인당 평균 100잔의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2021년 인도네시아인들이 60kg짜리 생두 600만 포대 분량 이상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두 커피 소비 동향

 

 

주: 2020-2021 수치는 예측값자료: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인도네시아 농업부 및 Global Agricultural Information Network,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소비가 급증하게 된 원인으로는 중산층 증가에 따른 구매력 증대, 커피 음료의 다양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인의 커피 마시는 방법 변화

 

 

자료: KOTRA 자카르타무역관

특히 인도네시아인들의 구매력 증대로 인스턴트 커피보다 원두 커피(Roasted Bean)를 더 선호하게 됐고 더 좋은 품질의 생두(Green Bean)와 가공 기술과 가공 장비를 찾기 시작했다. 커피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커피 생두의 품질이 중요하며, 생산지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 각국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Statista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총 커피 소비량이 다소 줄어들겠지만 2025년에는 1억4230만 kg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의 원두 커피 소비 동향

 

 

주: 2020-2025년 수치는 예측값

자료: Statista, 2020

시장기회

품질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1) 좋은 커피 생두(Green Bean)를 구한 뒤, 2) 로스팅, 3) 그라인딩, 4) 브루잉(추출) 등 중요 단계별 적합한 가공을 거쳐야 한다. 커피의 맛은 주로 커피 생두의 특성에 크게 좌우되지만 로스팅과 그라인딩, 브루잉이라는 가공 단계 역시 커피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각 단계별 가공 처리 기술의 발전은 인도네시아 커피 문화의 변화와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문 커피숍과 다양한 장인 로스터 브랜드(Branded Coffee Shop of Roaster, Barista and Grader)가 확산되는 등 커피 산업의 발전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로스팅, 그라인딩, 브루잉의 각 단계에 대한 관심이 점증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커피 가공 장비와 커피 메이커 등 추출기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됐거나 확장된 인기 커피숍으로는 Saudagar Coffee Shop and Lounge가 있으며, 인도네시아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Kopi Kenangan, Fore, Janji Jiwa 등 여러 가지 커피 투고(Coffee-to-Go : Coffee Take Away) 콘셉트 기반 카페도 있다. 또 이러한 커피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직접 커피를 끓여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아짐에 따라 기존 집 밖에서 커피를 마시던 경향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사람들은 군중과 공공장소를 피하기 위해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따라서 커피 가공 장비의 수요는 영업용이나 사업장 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Statis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커피 메이커(Coffee Maker: 하기 '커피 처리 장치의 유형' 중 ‘커피 메이커(Coffee Maker)’ 부분의 ‘자동 커피 처리 장치’에 속한 8개가 여기에 해당 된다)의 총매출은 4500만 달러에 달하며, CAGR(2012~2020)은 9.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커피 메이커(maker) 매출 증가 추이

 

 

주12020-2025 수치는 예측값

주2: 이 보고서에서 대상 커피 머신은 수제 거름종이 필터와 깔때기, 전문 커피 머신, 그라인더, 커피 로스터기 및 기타 부속품 등을 제외한 커피 메이커(Coffee Maker)만의 매출이다.  아래 커피 그림 20개 중 ‘커피 메이커(Coffee Maker)의 자동 커피 처리 장치’에 속한 8개의 형태가 여기에 해당된다.

자료: Statista, 2020년

blog.naver.com/keaimsw/22210794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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